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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공식 은퇴 선언 "제2의 인생 살겠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연경은 어제(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으로 8연승을 견인한 뒤 경기 후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시즌 끝나고 성적이랑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김연경은 소속 구단과도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하겠다고 조율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조금씩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배구를 해왔고, 많이 고민했었다. 주변 얘기도 있었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지금이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지만 언제 은퇴해도 아쉬울 거라 생각한다. 올 시즌 잘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내렸다"고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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