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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89회

·

1주 전

클래식한 셀럽룩

제인 버킨의 가방, 버킨백👜

제인 버킨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이 그녀를 상징하죠. 그녀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 버킨백 역시 단순한 명품 가방이 아니라, 하나의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버킨백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1984년, 파리행 비행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인 버킨은 당시 어린 딸 샬롯 갱스부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그림자처럼 그녀가 있는 곳에는 늘 있었던 커다란 바구니도 함께였죠.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에르메스의 CEO, 장 루이 뒤마였습니다.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고 있던 그녀는 실수로 바닥에 물건을 쏟았고, 이를 주워 담으며 "마음에 드는 주말용 가방을 찾기가 어렵다"며 불편함을 털어놓았죠. 그 말을 들은 뒤마는 곧장 그녀를 위한 가방을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버킨백이 탄생했습니다.

이 가방은 기존 에르메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35cm와 40cm 사이의 특별한 하이브리드 사이즈, 탈부착이 불가능한 독특한 숄더 스트랩, 그리고 일반 버킨백과 차별화되는 황동 하드웨어까지. 무엇보다 가방 앞 플랩에는 제인 버킨의 이니셜 'J.B'가 새겨져 있어 그녀만을 위한 가방이라는 점을 강조했죠.

하지만 버킨백이 점점 희소성을 갖게 되고, 고가의 제품이 되면서 제인 버킨은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화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습니다. 특히 다양한 동물 가죽이 사용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버킨이라는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죠. 자유롭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던 그녀다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실제로 사용했던 오리지널 버킨백이 최근 홍콩 소더비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입니다. 뉴욕 현대미술관과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인데요. 약 10년 동안 제인 버킨과 함께하며 그녀의 삶을 담아냈던 이 가방은, 이제 하나의 역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제인 버킨의 가방, 버킨백👜 제인 버킨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이 그녀를 상징하죠. 그녀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 버킨백 역시 단순한 명품 가방이 아니라, 하나의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버킨백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1984년, 파리행 비행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인 버킨은 당시 어린 딸 샬롯 갱스부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그림자처럼 그녀가 있는 곳에는 늘 있었던 커다란 바구니도 함께였죠.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에르메스의 CEO, 장 루이 뒤마였습니다. 가방에 물건을 가득 담고 있던 그녀는 실수로 바닥에 물건을 쏟았고, 이를 주워 담으며 "마음에 드는 주말용 가방을 찾기가 어렵다"며 불편함을 털어놓았죠. 그 말을 들은 뒤마는 곧장 그녀를 위한 가방을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버킨백이 탄생했습니다. 이 가방은 기존 에르메스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35cm와 40cm 사이의 특별한 하이브리드 사이즈, 탈부착이 불가능한 독특한 숄더 스트랩, 그리고 일반 버킨백과 차별화되는 황동 하드웨어까지. 무엇보다 가방 앞 플랩에는 제인 버킨의 이니셜 'J.B'가 새겨져 있어 그녀만을 위한 가방이라는 점을 강조했죠. 하지만 버킨백이 점점 희소성을 갖게 되고, 고가의 제품이 되면서 제인 버킨은 자신의 이름이 브랜드화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습니다. 특히 다양한 동물 가죽이 사용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버킨이라는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죠. 자유롭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던 그녀다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실제로 사용했던 오리지널 버킨백이 최근 홍콩 소더비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입니다. 뉴욕 현대미술관과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인데요. 약 10년 동안 제인 버킨과 함께하며 그녀의 삶을 담아냈던 이 가방은, 이제 하나의 역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에르메스 가방
핫한 미스소희에 대해 알아보자🧐

리사가 <The White Lotus 시즌 3> 프리미어에서 선택한 드레스는 미스 소희(MISS SOHEE)의 2024 SS 꾸뛰르 컬렉션 작품이었습니다. 푸른빛의 드레스를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로 커스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죠.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역시 무대 의상으로 미스 소희의 작품을 자주 선택합니다. 그렇다면, MISS SOHEE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미스 소희는 박소희 디자이너가 2020년에 설립한 꾸뛰르 브랜드입니다. 박소희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 스쿨인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했으며, 졸업 작품이 큰 주목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졌죠. 여성의 곡선을 강조한 정교한 실루엣과 섬세한 수작업 디테일이 미스 소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2025년 봄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생전 소유했던 Hotel Pozzo di Borgo에서 쇼를 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죽을 조각하듯 빚어낸 실루엣,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받은 자개 장식, 한산 모시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이 전통과 현대를 아름답게 조화시켰습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에 세계적인 셀럽들도 미스 소희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비욘세, 두아 리파,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스타들이 레드 카펫과 뮤직비디오에서 미스 소희의 드레스를 선택했죠. 아랍 왕족들까지 꾸뛰르 드레스를 직접 주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미스 소희는 단순한 신진 브랜드가 아니라, 글로벌 꾸뛰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하우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샤넬이 프랑스 꾸뛰르의 정수를 담아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듯, 미스 소희도 한국적인 미학과 수작업의 가치를 내세우며 꾸뛰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죠.

미스 소희의 아틀리에가 샤넬 꾸뛰르 하우스와 어꺠를 나란히 할 날을 상상하며, 미스 소희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해봅시다. 이미지
핫한 미스소희에 대해 알아보자🧐 리사가 <The White Lotus 시즌 3> 프리미어에서 선택한 드레스는 미스 소희(MISS SOHEE)의 2024 SS 꾸뛰르 컬렉션 작품이었습니다. 푸른빛의 드레스를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로 커스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죠.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역시 무대 의상으로 미스 소희의 작품을 자주 선택합니다. 그렇다면, MISS SOHEE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미스 소희는 박소희 디자이너가 2020년에 설립한 꾸뛰르 브랜드입니다. 박소희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패션 스쿨인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했으며, 졸업 작품이 큰 주목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졌죠. 여성의 곡선을 강조한 정교한 실루엣과 섬세한 수작업 디테일이 미스 소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2025년 봄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에서는 칼 라거펠트가 생전 소유했던 Hotel Pozzo di Borgo에서 쇼를 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죽을 조각하듯 빚어낸 실루엣,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받은 자개 장식, 한산 모시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이 전통과 현대를 아름답게 조화시켰습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에 세계적인 셀럽들도 미스 소희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비욘세, 두아 리파,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스타들이 레드 카펫과 뮤직비디오에서 미스 소희의 드레스를 선택했죠. 아랍 왕족들까지 꾸뛰르 드레스를 직접 주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미스 소희는 단순한 신진 브랜드가 아니라, 글로벌 꾸뛰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하우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샤넬이 프랑스 꾸뛰르의 정수를 담아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듯, 미스 소희도 한국적인 미학과 수작업의 가치를 내세우며 꾸뛰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죠. 미스 소희의 아틀리에가 샤넬 꾸뛰르 하우스와 어꺠를 나란히 할 날을 상상하며, 미스 소희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해봅시다.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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