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탑은 떠난 적이 없다.⁠ 빈티지의 귀환, 브리팝의 헤리티지 다시 살아난다. 🇬🇧🎸⁠ ⁠ 엄브로가 1996년 공연에서 착용한 리암의 드릴탑을 재발매 합니다.⁠ ⁠ 엄브로는 90년대 프리미어리그 태동기부터 영국 축구를 상징하는 브랜드. 그 중심엔 ‘드릴탑’이 있습니다. 하이넥 풀오버 스타일의 드릴탑은 실용적이면서도 거리의 아이콘이 됐죠. 축구 팬뿐 아니라 스트리트 크루들 사이에서 유행을 이끌었고, 곧 풋볼과 스트리트 문화를 잇는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후 음악 씬과 만나며 더 강한 정체성을 얻게 되는데요. 1996년 4월 28일, 브리팝의 절정, 8만 명이 운집한 그날. 리암 갤러거는 무대 위에서 하늘색의 엄브로 드릴탑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이 드릴탑이 그날을 위해 준비된 의상이 아니었다는 점. 그 즉흥성이 오늘까지도 쿨함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 엄브로는 다시 한번 이 전설적인 드릴탑의 재입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100% 코튼 드릴 원단과 가먼트 워시드 처리, 박시한 핏, 대비 컬러 인서트 등 오리지널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디테일로 재탄생했는데요.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뉴 샤넬 퀸 등장🖤 오늘은 쇠맛 아니고 샤넬맛으로 종결. 닝닝은 샤넬 아이템 4가지를 선택하여 고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1. 샤넬 블랙 드레스 2024/25 공방 컬렉션의 자수 디테일의 드레스는 구조적 실루엣과 정제된 블랙 톤이 어우러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닝닝은 탑을 레이어드해 스타일링 했습니다. 2. 샤넬 스터드 이어링 & 네크리스 미니멀한 골드 이어링으로 룩에 집중도를 높이고, 네크리스를 손목에 감아 브레이슬릿처럼 연출한 닝닝의 센스가 룩에 엣지를 더합니다. 3. 체인 미니백 램스킨에 금장 체인이 어우러진 미니 클러치로 닝닝은 액세서리처럼 연출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4. 메리제인 슈즈 2025 SS 컬렉션의 화이트 컬러의 블랙 캡 토 포인트 메리제인 슈즈를 선택 했고, 스트랩 디자인이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샹달 패턴은 알아놓자🧡 “어? 저 사람 옷 에르메스 꺼다!” “헐, 뭐야? 로고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 그 비밀은 바로 ‘샹달’ 패턴에 있습니다. 로고리스의 대명사 에르메스. 딱 보면 ‘아, 이거 에르메스네’ 하고 감지하게 만드는 상징적인 패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샹달(Chaîne d’Ancre)입니다. 프랑스어로 ‘닻사슬’을 뜻하는 이 샹달은 1938년, 에르메스 창립자의 손자인 로베르 듀마(Robert Dumas)가 항구에 정박한 배의 닻사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 시작입니다.
오랜 시간 에르메스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의미 있는 디자인이죠. 샹달 패턴은 여러 액세서리와 의류 등, 에르메스의 다양한 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다비치 이해리 손목에는 샹달 패턴이 중앙에 있는 미니 클릭 샹달 팔찌가 있죠. 가격은 118만 원으로, ‘에르메스치고’ 꽤 합리적인 액세서리입니다. 의류에서도 샹달 패턴은 빠지지 않습니다. 6번째 사진 니트 가디건처럼, 패턴 자체가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제품은 가격이 315만 원, 샹달 패턴이 단추 디테일까지 들어가 있는 니트죠.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링 중 하나인 실버 샹달 링도 있습니다. 89만 원으로, 기본적인 디자인이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반지예요. 또, 에르메스를 사랑하는 강민경이 착용한 링도 있어요.검지에 낀 반지는 샹달 로고를 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에버체인 당크레 반지입니다. 볼드한 샹달 링이 부담스럽다면, 이런 스타일을 참고해도 좋겠죠? 자, 이제 로고가 없어도 에르메스 아이템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샹달 패턴을 보면, 아는 사람은 ‘에르메스다!’ 하겠죠? 😎

내 새해 추구미❓ 한유주 유희진❗️ ‘구 여친미’라고 하면, 헤어진 뒤 후회하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이야기하죠. 우리나라에는 ‘구 여친미’의 양대 산맥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한유주와 ‘내 이름은 김삼순’의 유희진 캐릭터인데요. 최근 채정안의 유튜브에 공유가 출연해 극 중 캐릭터 한유주와 최한결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있죠.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2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고요. 이렇듯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들의 패션과 비주얼이 아닐까요? 그들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는 지금도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데요. 새해 추구미는 이런 청순함을 가진 한유주, 유희진은 어떨까요? ‘구 여친미’의 양대 산맥, 두 캐릭터의 비주얼을 함께 감상해봅시다!

태리언니에게 배워🖤🤍롱코트 코디 간만에 보는 정년이의 넘 예쁜 사복룩✈️🧥마마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