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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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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선택한 ‘반전 팬츠’👖🌀 앞은 스웻팬츠, 뒤는 데님. 이 바지, 알고 보면 더 힙하다? 로스앤젤레스 일상 속 손나은의 반전팬츠가 화제입니다. 손나은은 블랙 스퀘어넥 탑과 와이드한 오버조깅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오버사이즈 벨트와 카모 패턴 캡으로 꾸안꾸 감성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이 팬츠는 블레스(Bless)의 No 65 오버조깅 트랙팬츠로, 앞은 그레이 스웨트팬츠, 뒤는 리워크된 리바이스 데님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디자인입니다. 한 벌 안에 서로 다른 두 무드를 담아낸 이 팬츠는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합니다. 블레스는 매 컬렉션을 N°00처럼 넘버링하며 발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꾸준히 시도해온 브랜드입니다. 패션과 오브제, 공간을 넘나드는 이들의 디자인은 기존 규범을 유쾌하게 비트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손나은
데님이 된 나이키, 리바이스부터 덩크까지. 소재를 넘나든 혁신의 기록 📝 나이키는 데님을 단순한 소재가 아닌, 정체성과 역사로 풀어냅니다. 패션에서 소재는 곧 정체성입니다. 스니커즈의 왕좌를 지켜온 나이키가 ‘데님’이라는 섬유에 관심가진 기록은 예상보다 길고 깊은데요. 지금, 나이키가 걷고 있는 데님의 주요 궤적을 따라가 봅니다. 1. 리바이스 × 나이키 에어맥스 95 '데님' (1-6) 6월 공식 발표된 이번 협업은 세 가지 데님 컬러웨이로 이루어진 스니커즈가 핵심. 이와 함께 출시된 셀비지 트러커 재킷과 배기 데님 팬츠는 스니커즈와 완벽한 짝을 이루며, 데님을 중심으로 한 완성형 컬렉션을 구성했습니다. 2. 리바이스 × 에어 조던 4 '데님' (7-8) 2008년 첫선을 보인 리바이스와 나이키의 협업은, 2018년 에어 조던 4 '데님' 시리즈를 통해 본격적인 대중적 확장을 이룹니다. 리바이스 특유의 셀비지 데님을 활용해 ‘신는 청바지’라는 개념을 실현했습니다. 여기에 데님 트러커 재킷, 후디, 팬츠 등의 리바이스 × 조던 의류 컬렉션까지 함께 출시되며, 라이프스타일 전체로 확대되었습니다. 3. 나이키 SB 덩크 로우 '리스 포브스 데님' (9-10) 2002년, SB 라인의 초창기에 등장한 ‘리스 포브스 데님’은 스트리트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패션의 시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찢어진 생지 데님 어퍼, 노출된 스티치, 빈티지한 질감은 단순한 신발을 넘어서 한 시대의 반항성을 상징했습니다. 이 모델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상징적인 데님 스니커즈로 회자됩니다.나이키
준야 와타나베, 남성복의 경계를 허물다 누군가는 옷으로 계절을 입고, 또 누군가는 옷으로 자신을 감춥니다. 그런데 준야 와타나베의 옷을 입는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불필요한 말 대신, 절묘하게 삐뚤어진 봉제선과 기능성 원단으로. 준야 와타나베 맨은 그 자체로 설명이죠. 준야 와타나베라는 이름은 무언가 단단한 것, 전통 위에 올라선 기이한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기술적인 디자이너’라 부르지만, 사실 그의 옷을 입은 남자는 늘 감정적으로 보입니다. 절제된 실루엣, 규칙을 의심하는 듯한 절개, 기능을 품은 패치워크. 하나같이 말수가 적지만 분명한 의도를 가진, 그런 남자처럼요. 196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분카 패션 컬리지를 졸업한 후 꼼 데 가르송에 입사했고, 레이 카와쿠보의 그림자 속에서 10년 넘게 조용히 성장했습니다. 이름을 걸고 세상에 나온 건 1992년, 그리고 본격적인 남성복 라인 준야 와타나베 맨은 200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옷은 종종 ‘기술’로 설명되지만, 기술 그 자체보다는 기술이 옷에 어떻게 숨는지를 연구하는 디자이너입니다. 워크웨어, 밀리터리, 테일러링. 모두 남성복의 진부한 언어지만, 준야의 손을 거치면 일상의 시선으로는 보이지 않는 각도가 생기고, 해체된 질감은 오히려 정교해집니다. 사람들이 그를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할 때, 그는 오히려 간결한 옷을 만듭니다. 대신 그 간결함 안에 ‘왜 굳이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은 디테일을 하나쯤 꼭 숨겨둡니다. 그게 천재의 유머죠. 준야 와타나베 맨은 매 시즌 기능성 원단을 집요하게 탐색합니다. 방수와 발수, 경량과 투습. 누군가는 그냥 겉감이라 부를 것을 그는 과학처럼 다룹니다. 패턴도 단순히 옷의 형태를 위한 게 아니라, 구조적 사고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준야의 옷은 착용보다는 조립에 가깝고, 한 번 입은 후에는 벗기 어렵다고 하죠. 입문을 고민한다면, 먼저 데님을 입어보세요. 단단하고 무겁고 복잡하지만, 그 안에 어울림과 배려가 있습니다. 가격은 적지 않지만, 그 안에는 준야가 쌓아온 단단한 철학이 실려 있습니다. 지금 이 브랜드를 주목한 이유는, 남성복이 다시 진지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로고보다 봉제선의 의미를 먼저 들여다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 옷이 다시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준야 와타나베는 지금의 시간에 정확히 맞는 옷을 만듭니다. 말이 필요 없는 옷, 말 대신 말하게 되는 옷. 그런 옷을 찾고 있다면, 그가 이미 만들어두었습니다.준야 와타나베
빈티지 리바이스의 매력👖리바이스 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