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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기다림, 손흥민의 트로피🏆
손흥민의 손으로 들어올린 순간🔥

손흥민이 마침내 토트넘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토트넘,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승리 후 태극기를 두르고 경기장 위에서 우승을 만끽했습니다.

2008년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우승으로 손흥민의 프로 커리어 첫 클럽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동료들과 뜨겁게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그의 여정은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서 꽃을 피웠고, 마침내 오늘 트로피와 함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월드클래스’ 손흥민입니다.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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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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