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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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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콜라보 장인 뉴발란스✅
준야 와타나베
- 나만큼 허슬하는 래퍼 있어?🔥 이게 바로 잭 할로우의 바이브, 스트릿에서 힙스터 감성 찾기🤟 잭 할로우(Jack Harlow)는 1998년생 미국 래퍼로, 켄터키주 루이빌 출신. 어린 시절부터 랩을 시작해 2020년 싱글 "What's Poppin'"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릴 나스 엑스와 함께한 "Industry Baby"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탁월한 랩 실력과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23년 영화 "White Men Can't Jump"로 연기 데뷔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뉴발란스와 협업해 자신의 고등학교 축구 선수 시절을 담은 '442 V2 프로 인도어' 축구화를 선보였는데, 그의 등번호 '80'과 고향 루이빌 지도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뉴발란스 운동화
- 여름 포인트 ald 뉴발란스997🚦
에메 레온 도르
- 데일리룩엔 뉴발 그레이🇺🇸🌪
뉴발란스
- 한국 방문 선언한 칸예 웨스트가 거리에서 목격되었다👀 거리 한복판에서 포착된 그의 올화이트 룩은 단순한 색의 선택을 넘어, 소재와 구조로 자신을 말합니다. 1. 준야 와타나베 x 리바이스 포일 프린트 데님 재킷 디자이너 준야 와타나베와 전통적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의 협업은 언제나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이번 포일 프린트 데님 재킷은 광택 있는 텍스처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2. 준야 와타나베 x 리바이스 포일 부츠컷 진 상하의 셋업으로 착용된 이 부츠컷 진은, 재킷과 동일한 포일 텍스처로 통일감을 유지하면서도 하단으로 갈수록 여유롭게 퍼지는 실루엣으로 드라마틱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3. 레드윙 2231 페코스 부츠 화이트 셋업 아래 드러난 레드윙 2231 페코스 부츠는, 러프한 워크웨어 감성을 기반으로 전체 룩에 균형감을 부여합니다. 강인한 실루엣과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는 미래지향적인 상의·하의와 대비를 이루며 스타일에 깊이를 더합니다.
칸예 웨스트
- 준야 와타나베, 남성복의 경계를 허물다 누군가는 옷으로 계절을 입고, 또 누군가는 옷으로 자신을 감춥니다. 그런데 준야 와타나베의 옷을 입는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불필요한 말 대신, 절묘하게 삐뚤어진 봉제선과 기능성 원단으로. 준야 와타나베 맨은 그 자체로 설명이죠. 준야 와타나베라는 이름은 무언가 단단한 것, 전통 위에 올라선 기이한 아름다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기술적인 디자이너’라 부르지만, 사실 그의 옷을 입은 남자는 늘 감정적으로 보입니다. 절제된 실루엣, 규칙을 의심하는 듯한 절개, 기능을 품은 패치워크. 하나같이 말수가 적지만 분명한 의도를 가진, 그런 남자처럼요. 196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분카 패션 컬리지를 졸업한 후 꼼 데 가르송에 입사했고, 레이 카와쿠보의 그림자 속에서 10년 넘게 조용히 성장했습니다. 이름을 걸고 세상에 나온 건 1992년, 그리고 본격적인 남성복 라인 준야 와타나베 맨은 200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옷은 종종 ‘기술’로 설명되지만, 기술 그 자체보다는 기술이 옷에 어떻게 숨는지를 연구하는 디자이너입니다. 워크웨어, 밀리터리, 테일러링. 모두 남성복의 진부한 언어지만, 준야의 손을 거치면 일상의 시선으로는 보이지 않는 각도가 생기고, 해체된 질감은 오히려 정교해집니다. 사람들이 그를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할 때, 그는 오히려 간결한 옷을 만듭니다. 대신 그 간결함 안에 ‘왜 굳이 저렇게 만들었을까?’ 싶은 디테일을 하나쯤 꼭 숨겨둡니다. 그게 천재의 유머죠. 준야 와타나베 맨은 매 시즌 기능성 원단을 집요하게 탐색합니다. 방수와 발수, 경량과 투습. 누군가는 그냥 겉감이라 부를 것을 그는 과학처럼 다룹니다. 패턴도 단순히 옷의 형태를 위한 게 아니라, 구조적 사고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준야의 옷은 착용보다는 조립에 가깝고, 한 번 입은 후에는 벗기 어렵다고 하죠. 입문을 고민한다면, 먼저 데님을 입어보세요. 단단하고 무겁고 복잡하지만, 그 안에 어울림과 배려가 있습니다. 가격은 적지 않지만, 그 안에는 준야가 쌓아온 단단한 철학이 실려 있습니다. 지금 이 브랜드를 주목한 이유는, 남성복이 다시 진지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로고보다 봉제선의 의미를 먼저 들여다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 옷이 다시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준야 와타나베는 지금의 시간에 정확히 맞는 옷을 만듭니다. 말이 필요 없는 옷, 말 대신 말하게 되는 옷. 그런 옷을 찾고 있다면, 그가 이미 만들어두었습니다.
준야 와타나베
- 준야 와타나베 맨, 뉴발란스 1906 로퍼 실착맛🪙🖇️진짜 편해보인다
준야 와타나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