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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앤 가바나 25FW📸 🔍

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1
돌체 앤 가바나 25FW📸 🔍

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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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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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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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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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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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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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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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배우 정해인, 노상현, 그리고 남윤수가 ‘레드 카펫 위에서 완벽한 배우’의 모습으로 돌체앤가바나 쇼장에 나타났죠. 우아한 이브닝 수트와 브로치 포인트로 밀도 높게 스타일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돌체앤가바나 2025 F/W 컨셉과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이번 컨셉은 ‘파파라치’였습니다. 배우들의 삶을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조명했는데요. 배우들의 레드 카펫 위에서의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그리고 배우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두 가지 축으로 나눠 총 69개 룩을 선보였습니다.

‘레드 카펫 위에서의 배우’ 컨셉의 룩들은 엘레강스한 40년대 스타일의 화려한 테일러링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모습에서 배우들은 데님과 니트, 후디로 편안한 룩을 보여주었죠.

일상 컨셉 룩에서도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진 아이템, 퍼(fur)입니다. 볼륨감 있는 퍼로 일상에서도 보이는 배우들의 “prestige”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벨트를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일상룩에도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파파라치’라는 컨셉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돌체앤가바나의 2025 F/W 쇼. 슬라이드를 넘겨 파파라치들의 재미있는 모습들과, 대비되는 두 가지 컨셉의 룩들도 구경해보세요! 이미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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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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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런웨이룩

엘리사브의 레전드 컬렉션🌸

봄이 오면 생각나는 컬렉션, 있으신가요?
저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엘리사브(Elie Saab)의 2011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떠올리게 됩니다. 봄이라는 계절과 이 컬렉션의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엘리사브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로, 섬세한 자수와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누구보다 우아하게 다루는 ‘로맨틱 쿠튀르’의 대명사죠. 아랍권에서는 웨딩드레스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특히 여성스러운 무드와 정교한 비딩 디테일, 여리여리하게 흘러내리는 튈과 실크, 손자수까지! 모든 것이 엘리사브의 아이덴티티로 이어지는데요.
이 컬렉션은 누드 톤과 라벤더, 플로럴 프린트 등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이 중심이 되었고, 시폰, 튈, 비즈 자수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어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실루엣도 다양했는데요.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시스루 스커트, 어깨를 살짝 드러낸 디자인 등 각기 다른 디테일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워 아플리케나 자수 장식은 엘리사브의 시그니처처럼 느껴질 만큼 매 시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죠.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이 컬렉션을 참고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드라마틱하지만 과하지 않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드레스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만약 봄날 야외 결혼식을 한다면, 이 중 한 벌은 입어 보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 되는 컬렉션입니다. 이브닝드레스로도 좋고요🤭

10년이 훌쩍 지난 컬렉션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여전히 세련된 느낌이죠. 슬라이드를 넘겨 엘리사브의 레전드 컬렉션을 감상해 보세요 😊 이미지
엘리사브의 레전드 컬렉션🌸 봄이 오면 생각나는 컬렉션, 있으신가요?
저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엘리사브(Elie Saab)의 2011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떠올리게 됩니다. 봄이라는 계절과 이 컬렉션의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엘리사브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로, 섬세한 자수와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누구보다 우아하게 다루는 ‘로맨틱 쿠튀르’의 대명사죠. 아랍권에서는 웨딩드레스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특히 여성스러운 무드와 정교한 비딩 디테일, 여리여리하게 흘러내리는 튈과 실크, 손자수까지! 모든 것이 엘리사브의 아이덴티티로 이어지는데요.
이 컬렉션은 누드 톤과 라벤더, 플로럴 프린트 등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이 중심이 되었고, 시폰, 튈, 비즈 자수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어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실루엣도 다양했는데요. 슬릿이 들어간 드레스, 시스루 스커트, 어깨를 살짝 드러낸 디자인 등 각기 다른 디테일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워 아플리케나 자수 장식은 엘리사브의 시그니처처럼 느껴질 만큼 매 시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죠.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이 컬렉션을 참고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드라마틱하지만 과하지 않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드레스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만약 봄날 야외 결혼식을 한다면, 이 중 한 벌은 입어 보고 싶다는 상상을 하게 되는 컬렉션입니다. 이브닝드레스로도 좋고요🤭 10년이 훌쩍 지난 컬렉션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여전히 세련된 느낌이죠. 슬라이드를 넘겨 엘리사브의 레전드 컬렉션을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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