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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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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진짜 그를 좋아했다. 칸예 웨스트의 비트와 가사 위엔 진심만이 있었다. 🎤 요즘 사람들은 ‘Old Kanye’를 왜 그렇게 그리워할까? 2004년, Louis Vuitton 백팩을 멘 칸예 웨스트는 ‘Through the Wire’ 한 곡으로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그는 ‘I Love Kanye’라는 무반주 랩 한 편으로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고백을 했습니다. ‘I miss the old Kanye’로 반복되는 이 트랙은 팬들이 입버릇처럼 해온 말을 고스란히 랩으로 옮긴 구조를 갖습니다. 여기에는 올드 칸예에 대한 향수, 그리고 그 향수가 만들어낸 ‘이상화된 자아’와 현재의 칸예 사이의 괴리가 정직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패러디하면서도, 동시에 대중이 자신에게 투영하는 기대와 판타지를 이야기합니다. 팬들이 Old Kanye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단순한 ‘과거의 음악’ 때문이 아닙니다. 그 시절의 칸예는 진심으로 분노했고, 싸웠으며, 꿈을 말했습니다. 사회비판과 자기 고백을 한 몸에 지닌 그의 랩은 ‘진짜’였고, 그 진짜는 우리 청춘의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I Love Kanye’는 그래서 묻습니다. 그를 정말 사랑했던 건, 음악이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믿고 싶었던 어떤 상이었을까요?
칸예 웨스트
- 19년 전 김삼순이 돌아온다!👩🏻❤️👨🏻 2024년 버전 ’내 이름은 김삼순’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화질과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OTT 시리즈물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최신작처럼 선보이는 웨이브의 ‘뉴 클래식 프로젝트’ 첫 번째 명작인데요. 2024년 버전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했다고 합니다. 9월 6일 공개되는 추억의 명작 ‘내 이름은 김삼순’의 티저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문화
- 시크한 그녀들의 은밀한 게임🖤 생로랑 애프터파티에서 로제가 전파시킨 아파트게임🤣❤️
로제
-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는 직장인이 늘면서 공휴일 확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경제적 효과 등을 내세우며 공휴일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 중인데요. 특히 노동절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법정 공휴일이 늘어나면 유급휴일이 되므로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공공부문이나 대기업 근로자에 비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휴일 격차가 더 벌어진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공휴일에 일하더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들은 공휴일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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