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유아차 1,000대 행진👶🏻 서울에서 열린 가족 마라톤, ‘2025 서울 유아차 런’👩🏻‍🍼👨🏻‍🍼 서울 한복판에서 유아차와 함께 달리는 첫 마라톤이 열렸습니다. 5월 3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2025 서울 유아차 런’은 48개월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마라톤입니다.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5km를 달리며, 1,000가족이 도심 속을 유모차와 함께 질주했습니다. 행사는 ‘토끼반’과 ‘거북이반’으로 나뉘어 진행돼 아이의 성향에 따라 속도를 선택할 수 있었고, 주요 구간에는 교통 통제가 이뤄졌습니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 원이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아동 지원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도 더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지급되었고,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육아 문화 확산과 가족 유대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정례행사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인감증명서, 이제 집에서 떼자🏠💻 오늘부터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914년 인감증명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무려 110년 만의 제도가 개선된 것인데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인감증명서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에서도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를 제외한 인감증명서라고 합니다.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이제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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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뜯은 문, 1115만원 보상 논란 광주소방본부가 북구 빌라 화재 발생 사건 주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고려해 총 1115만4000원의 보상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광주 북구에서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은 인명 수색을 위해 잠긴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검은 연기가 내부에 꽉 차면서 소방 당국은 전 세대의 현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호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입주민 5명을 밖으로 대피시켰지만,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는 세대 6곳에 추가 사상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6세대의 현관문과 잠금장치가 파손되었으며, 소방용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1세대까지 포함해 총 7세대가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후 빌라 주민들은 강제 개방으로 파손된 현관문과 잠금장치를 배상해달라고 소방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재보험을 통해 배상하지만, 화재 세대의 거주자가 사망했고, 다른 세대주들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소방 당국이 직접 보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보상액 중 10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 문의가 17건이나 접수되었으나, 소방본부는 자체 예산으로 보상을 진행하기로 하며 기부를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무회전 이 정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