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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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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의 가을 겨울 미리보기🔍 프라다의 2025 가을, 겨울 컬렉션이 열렸습니다. 카리나는 단발에서 장발로 변신한 모습으로 쇼에 참석했고, 변우석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플레어 핏 니트 팬츠를 착용하며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이번 시즌 프라다는 1960년대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여성성을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는 방식으로 쇼를 진행했는데요. 차분한 컬러 팔레트와 클래식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예상치 못한 디테일로 신선한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바로 무테 안경과 미디 스커트였습니다. 투명한 렌즈와 얇은 프레임이 특징인 무테 안경은 미니멀한 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버사이즈 코트나 단정한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되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죠. 프라다 특유의 실험적인 스타일링 덕분에 클래식한 무테 안경이 한층 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탄생한 느낌이었습니다. 미디 스커트 역시 이번 쇼의 핵심 요소였습니다. 허리선을 강조한 실루엣이 돋보였으며, A라인부터 스트레이트 핏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는데요. 울, 트위드, 실크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계절감을 고려한 스타일링이 제안되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도 프라다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았죠. 쇼의 마무리는 우리나라 모델 최소라가 코트를 입고 장식했습니다. 그녀의 강렬한 워킹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쇼의 피날레를 더욱 인상적으로 만들었죠. 이번 시즌 프라다는 미디 스커트와 무테 안경을 통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시했습니다. 올가을, 클래식한 무드에 세련된 터치를 더하고 싶다면 이 두 가지 아이템을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요? ✨프라다
셀럽들의 브랜드 미니 백팩🤎🖤 유행 안타는 클래식 아이템 4가지 추천💼 어디에나 잘 어울려🤍 1. 셀린느 미니 폴코 백팩 - 트리옹프 캔버스 & 카프스킨 탠, 265만 원. 2. 프라다 스몰 리나일론 백팩 블랙, 280만 원. 3. 루이 비통 몽수리 PM, 435만 원. 4. 샤넬 가브리엘 스몰 백팩, 779만 원.백팩
탐나는 카리나 코듀로이 자켓🤎 프라다 코듀로이 블루종 재킷 캐러멜🥜가격은 320만 원🏷️브라운자켓
2000년대로 돌아가🌟프라다문백프라다
깔끔한 발끝🧦👞로퍼&흰양말로퍼
모든 룩에 찰떡👞로퍼 스타일링로퍼
로퍼 양말 컬러조합💖 참고📌로퍼
구두 대신 로퍼 어때요?👞 구두는 항상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동시에 어쩐지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발이 아파서라기보다는, 신는 순간부터 하루가 각 잡히는 기분이랄까요. 그런 날들이 반복되다 보면 문득, '나는 오늘도 내 발을 조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럴 때 로퍼를 신어보는 겁니다. 로퍼는 끈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망설임도 없습니다. 손을 굳이 굽히지 않아도 되고, 리본을 고쳐 맬 일도 없습니다. 그냥 툭, 밀어 넣듯 발을 넣으면 되죠. 그 동작 하나만으로도 삶이 조금은 부드러워지는 기분입니다.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로퍼가 대충 신는 신발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성숙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잘 신지는 못하니까요. 정장을 입은 날에도, 청바지를 입은 날에도, 로퍼는 늘 살짝의 간격을 둡니다. 신경 쓴 듯 아닌 듯, 힘 뺀 듯 갖춘 듯. 바로 그 애매한 균형이 멋이 되죠. 로퍼에도 여러 얼굴이 있습니다. 앞코에 스트랩이 있는 ‘페니 로퍼(1-3)’는 정직하고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한편 ‘테슬 로퍼(4-6)’는 마치 장난기 많은 수트를 입은 사람 같습니다. 발등에서 흔들리는 장식이 묘하게 시선을 붙잡죠. ‘비트 로퍼(7-9)’는 조금 더 도시적이고, 어딘가 차가운 세련됨이 느껴집니다. 반짝이는 장식 하나로 말없이 ‘신경 썼다’고 말하는 신발이죠. 스타일링은 어렵지 않습니다. 슬랙스든 데님이든,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바지와 함께라면 로퍼는 쉽게 제 몫을 합니다. 양말을 보일지 말지는 취향의 영역이겠지만, 때때로 멋은 양말에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얇고 미끄러지는 듯한 면양말도 좋고, 과감한 패턴 양말도 한 번쯤은 괜찮습니다. 자신이 편하다면요. 처음 로퍼를 신으시는 분들이라면,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을 추천드립니다. 더 익숙해지면, 버건디나 크림 컬러 같은 로퍼도 손이 갑니다. 신발장 한쪽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로퍼 한 켤레가, 생각보다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날은 단정한데 단정하지 않은 게 필요합니다. 꾸미고 싶지 않은데 흐트러지고 싶지도 않은 날 말이죠. 그런 날, 구두 대신 로퍼를 꺼내 보세요. 무엇을 포기하지 않고도 멋질 수 있다는 걸, 로퍼는 아주 조용히 증명해줍니다.로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