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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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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트렌드를 설계하는 퍼렐 윌리엄스 디자인을 넘어선, 예술과 문화 간 경계를 잇는 큐레이션의 힘 🎨 테일러링의 시대가 저물고, 편집의 시대가 오다. 현재 패션계는 더 이상 좋은 옷만으로 주목받기 어렵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편집하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된 시대입니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러한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루이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올랐고, 패션계는 그의 임명을 두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죠. 그러나 첫 컬렉션에서 그는 모든 시선을 바꿔놓았습니다. 스트릿 감성을 담은 비비드 컬러, 픽셀화된 루이비통의 다미에 패턴, 그리고 고향 버지니아의 정서를 입힌 문화적 디테일까지, 그의 무대는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다양한 문화 코드를 브랜드의 정체성과 정교하게 엮어내며 하이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퍼렐의 사례가 보여주듯, 이제 브랜드의 성공은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그 가치를 엮어내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퍼렐 윌리엄스
- 럭셔리한 맛 루이비통 축구화⚽️✨
루이 비통
- 럭셔리 그 자체인 뉴욕 5번가 루이비통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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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터 함께 가는 원픽 가방은?👜 출근룩엔 힘 바짝 vs 막 쓰기 좋은 가방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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