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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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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은 태도에 관한 것이다. ‘스트릿하다’는 말이 어느새 일상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단지 바지를 넉넉하게 입고, 조던 한 켤레 신었다고 해서 스트릿한 건 아니라는 건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진짜 스트릿은 룩을 넘어서,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말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재, 진짜 스트릿하다"는 표현 속에는 단순한 스타일 이상의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1 자기 표현이 확실하다. 스트릿의 시작은 자기 자신. 흘러가는 유행보다, 거울 속 자신의 무드를 먼저 보는 사람. 스트릿한 사람은 자신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남이 정한 멋이 아니라, 자기가 믿는 멋. 스트릿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하죠. 2 진짜는 진짜다. 광을 낸 것도, 억지로 만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솔직합니다. 날것의 에너지. 거칠지만 솔직한 그 감정이 바로 스트릿의 핵심입니다. 3 자기만의 개성과 스타일이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 없습니다. 언제나 스스로를 믹스하고 리믹스합니다. 청자켓 위에 밀리터리 베스트, 워커 아래 흘러내리는 트랙팬츠. 이질적인 것들을 엮어내는 스타일 감각과 새로운 시도가 스트릿을 만듭니다. 4 태도에 여유와 강단이 있다. 움직임 하나, 눈빛 하나에도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 자신감에서 나오는 태도. 진짜는 말하지 않아도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5 룰을 깨는 자유로움이 있다. 패션의 룰? 사회의 기준? 그런 건 사실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경계를 넘고, 형식을 부수고, 틀 바깥에서 숨을 쉽니다. 뻔한 건 피하고, 안전한 건 거부하며. 그것이 스트릿 정신이죠. 6 스토리와 존재감이 느껴진다. 스트릿은 결국 흔적입니다. 하루하루의 선택이 모여 만든 무드, 시간이 새겨진 태도.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이야기가 됩니다. 스트릿은 그렇게, 존재로 말하는 예술이 아닐까요? '스트릿하다'라는 것은 결국 멋지게 입는 게 아니라 솔직하게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입니다. 룩이 아니라 무드, 트렌드가 아니라 태도. 그러니까, "재는 진짜 스트릿하다." 라는 말은 최고의 찬사입니다. *아이템 정보 3번 이미지: Nike Air Force 1 Low의 커스텀, 나이키. 4번 이미지: Adidas NMD R1 Triple White, 아디다스. 5번 이미지: Comme des Garçons PLAY x Converse Chuck 70, 꼼데가르송과 컨버스의 콜라보 제품.
라이프스타일트렌드
- 멧 갈라에 못 간 카티?!👀 2025년 멧 갈라에는 많은 스타들이 화려한 의상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유독 한 사람의 부재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인데요. 카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멧 갈라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심지어 “금지되었다(banned)”고 표현. 마치 졸업무도회에서 쫓겨난 기분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카티는 연인 지오와 함께 어두운 호텔 복도와 객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고, 이는 단순한 ‘참석하지 못한 밤’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적인 패션 내러티브로 읽힙니다. 그날의 스타일은 크롬 하츠(Chrome Hearts)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레더 수트. 블랙 가죽 소재의 오버사이즈 팬츠와 재킷은 특유의 반항성과 무게감을 전달했고, 안에 매치한 클래식한 흰 셔츠는 날카롭게 접힌 칼라 디테일 덕분에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플레이보이 카티는 멧 갈라에 입장하지 않았지만, 그는 그날 밤 가장 인상 깊은 스타일을,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완성해냈습니다. 오히려 그 부재 속에서 더욱 도드라진 그의 존재감은 ‘스타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듯 하는데요. 그는 초대받지 않아도, 이미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었지 않을까요?
플레이보이 카티
- 가을 컨버스 하이👟컬러만 골라🎨
컨버스
- 영롱한 크롬하츠 x 컨버스💎
크롬하츠